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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상 수상 한우’ 3년 연속 낙찰은 한우 사랑의 실천 _ 금천미트 사보 한우사랑에 남다른 애정을 쏟고 있는 기업이 있다. 한우산업의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남보다 한 발 먼저 달려간다. 올해로 3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 한우’를 낙찰받은 금천(주)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축산농가의 발전을 위해 한우 2마리에 1억이란 거금의 투자도 아끼지 않았다. 명성만큼이나 통 큰 입찰로 축산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금천(주)의 조흥연 대표를 만나, 한우사랑에 대한 그의 열정을 들어보았다. 글 허성환 / 사진 김민우 한우 농가와 한우 산업 발전을 위해 3년 연속 입찰에 참여 금천(주)는 국내 최초로 ‘부분육 도매유통’과 ‘부분육 온라인 쇼핑몰’을 구축한 축산물 유통의 선두주자이다. 현재 농가에서 직구매하거나 경매장에서 구매한 최고급 한우를, 온라인을 기반으로 정육점, 식당, 단체급식소, 호텔 등.. 더보기
뚱뚱해서 죄송합니까? _ 서울톡톡 뚱뚱해서 죄송합니까? 한국여성민우회(이하 민우회)는 지난달(11월 27일) 합정동 100주년기념교회에서 책 출판기념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다소 쌀쌀하고 추적추적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민우회회원을 비롯한 80여 명이 콘서트장을 가득 메웠다. '뚱뚱해서 죄송합니까?'는 22명의 성형, 다이어트 경험이 있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엮어낸 책이다. 2013년 '다르니까 아름답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여성들의 고민과 사회구조의 문제를 인터뷰를 통해 풀어놓았다.행사 1부는 '고민은 치열하게'란 주제의 토크쇼로, 2부는 '긍정은 쫄깃하게'란 주제의 PT쇼로 진행되었다. 패널들의 예리한 통찰력과 날카로운 지적이 돋보였이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주고받았던 이야기를 정리하며 한국여성민.. 더보기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생명나눔` _ 서울톡톡 우리 딸 윤서, 간이식 받아 다시 태어났어요차윤서 양은 차준식 씨와 엄희경 씨 부부 사이에 태어난 셋째 딸이다. 태어날 때부터 까무잡잡하고 노란 피부빛을 띄었지만, 첫째와 둘째와 닮았으려니 생각했다. 태어난 지 1개월 가량 지났을까, 윤서가 모유를 제대로 삼키지 못해 병원으로 데려갔다. 그런데 청천벽력과 같은 진단 결과가 나왔다. 담즙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아 간기능이 점점 악화되는 선천성 담도 폐쇄증이라는 것이다.4년이라는 긴 시간을 투병생활을 하면서 곁에 있던 가족들도 점점 지쳐갈 수밖에 없었다. 병세는 점점 악화되고 급기야 1년 안에 이식을 받지 못하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는 진단을 받게 되었다. 그렇게 초조한 마음으로 시간은 계속 흘러갔다. 그러던 중 윤서에게 간을 기증하겠다는 기증자가 나타났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