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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들의 글/홍유진

절벽 위 로맨틱한 산책, 론다 _ 에이비로드 절벽 위 로맨틱한 산책, 론다 기사보기 클릭 에이비로드글,사진 홍유진에디터 최현주 출처 : 네이버캐스트 매거진 더보기
은퇴남편 증후군 미리미리 대비하라! _ 우먼센스 은퇴남편 증후군미리미리 대비하라! 기사보기 클릭 우먼센스 취재 홍유진 더보기
이제는 비워야 할 때 _ LS전선 사보 이제는 비워야 할 때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는 동화를 기억하는가. 소문을 내면 목숨이 위험한 상황에도 이발사가 아무도 없는 대나무 숲에서라도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고 외쳐야 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그렇게라도 비우지 않으면 죽을 것 같은 괴로움은 대체 어디서 온 것일까. 그녀의 고백, 마음에 담기다한 소녀가 있었다. 어렸을 때 끔찍한 성폭행을 당했던 상처를 안고 있었다. 누구에게도, 심지어는 가장 친한 친구나 부모님에게도 말하지 못하고 끙끙 앓다 어른이 되었다. 어른이 되었어도 상처 입은 어린 영혼은 여전히 그녀 안에서 고통스럽게 몸부림치고 있었다. 그 몸부림을 남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두꺼운 철벽으로 마음을 꽁꽁 감싸고 차갑게 얼려버렸다. 물론 그녀도 잘 알고 있었다. 그런다고 고통이 사라질.. 더보기
나에게 가구는 '새로운 도전' _ 리빙센스 나에게 가구는 '새로운 도전'김코디네 김은희 실장 기사 보기 클릭 리빙센스 글 홍유진사진 박병진 출처 : 네이버매거진 캐스트 더보기
관점 디자이너 박용후의 행복론 _ 리빙센스 관점 디자이너 박용후의 행복론 열세 곳의 회사에서 월급을 받고, 기사 딸린 고급 차로 서로 모셔가려는 유명인사. 스스로 직업을 창출해 행복을 찾아가는 사람. 관점 디자이너 박용후가 말하는 성공론과 행복론에서 삶의 힌트를 얻어보자. 눈이 먼 거지가 “나는 장님입니다. 제발 도와주세요”라고 쓰인 팻말을 들고 길거리에서 동냥을 하고 있다. 간혹 동전이 날아들긴 하지만 대부분 무관심하게 그 앞을 지나간다. 그런데 갑자기 선글라스를 쓴 여자가 다가와 팻말 뒤에 뭐라고 쓴다. 이후 수많은 사람이 다가와 엄청나게 많은 돈을 기부하기 시작한다. 어리둥절한 장님이 그 여자에게 대체 뭐라 썼기에 사람들이 이렇게 관대해진 거냐고 묻는다. 여자는 그저 같은 말을 조금 다르게 썼을 뿐이라고 이야기한다. 팻말에는 이렇게 쓰여 있.. 더보기
중세도시로 떠나는 시간여행, 세비야 _ 에이비로드 중세도시로 떠나는 시간여행, 세비야 기사보기 클릭 에이비로드글, 사진 홍유진 더보기
부모님, 당신을 봅니다 _ LS 전선 사보 부모님,당신을 봅니다 부모는 이래야 하고, 자식은 저래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살짝 벗어 보자. 사랑이든, 존경이든, 효든 결국은 사람 대 사람으로 서로를 대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면, 부모 자식 간이 조금은 더 편안하고 따뜻해지지 않을까? 그때, 부모님은 왜 그러셨을까?지난 어버이날 즈음이었다. 지인의 트위터에 꽤 재미난 주제가 올라왔다.‘자, 올해도 어김없이 다가온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부모님한테 서운했던 점들을 털어놔볼까요?’무조건적인 감사만을 드려도 모자랄 것 같은 어버이날에 대한 통념을 깨뜨린 신선함도 흥미로웠으나 더욱 재미있었던 건 기다렸다는 듯이 올라오는 리트윗 글의 억하심정(?)이었다. 만화가로 일하고 있는 어떤 언니는 어렸을 적 용돈을 모아 만화책을 한 권, 한 권 모았단다. 겨우 시리즈가 완.. 더보기